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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전체역학 연구실



연구 내용 소개 Research


  연구실 안에서 제법 방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연구내용을 요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에서 공통적인 연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더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최근 몇 년 간의 연구실 연구발표내용 (학술지 개재 및 학술대회 발표)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복합질환의 유전-환경요인 분석

  비만-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암 (유방-대장암)을 비롯해서, 안과, 피부과 질환, 뼈의 건강과 변형, 치과질환, 천식-면역질환까지 상당히 다양합니다. 다음에 소개할 다양한 연구프로젝트의 연구책임기관이어서, 방대한 정밀혈액검사, 임상검사, 유전체분석 자료가 확보되어 있는 것은 큰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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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사회심리 요인에 대한 심층분석

  역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람의 생활과 밀착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직접 건강한 생활의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연구실은 방대한 식이와 운동, 건강행태 (흡연, 음주, 수면 등), 사회심리요인 (성격, 행태, 불안, 우울, 사회경제수준 등) 등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분석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건강문제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  유전체의 최신 분석

  물론, 최신 유전체분석방법론의 적용은 연구실의 중요한 연구내용입니다. 직접 유전자분석 실험을 주로 하는 소위 “wet lab”은 아니나, DNA 등의 생체시료 관리와 실험 개념에 대한 이해는 연구실 활동의 일부이며, 실험방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협력연구기관에 파견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소위 “moist lab”). 보건대학원 자동화된 염기서열 분석기기 (Illumina MiSeq)의 관리 기관이기도 합니다. 연구실의 기본활동은 “dry lab”에 가깝습니다. 즉,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처리와 역학적 분석이 많은 업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이 축적하고 있는 연구활동과 자료원의 범위와 깊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개인별 위험도 예측, 맞춤형 건강

  연구실은 질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인에게 이러한 최신 연구결과를 적용하려는 연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개인별의 질병 위험도를 평가하려는 연구는 기존의 생활습관과 생체지표뿐 아니라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맞춤형 예측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맞춤형 건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이 “비만도를 낮추고,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술을 줄이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정한 유전자에 따라서 어떠한 음식이 가장 좋은지 또 특히 도움이 되거나 해로운 건강보조식품이 있는지 (nutrigenomics), 마른 체격이 오히려 안 좋거나, 적정한 음주가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되는 사람은 있는지 (gene-lifestyle environment interaction) 등은 중요한 관심분야입니다. 이러한 연구방법론은 개인의 체질별로 발생하는 약물 이상반응의 연구 (pharmacogenomics) 등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방법론입니다. 개인별의 위험도 예측은 유전자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일반적인 위험요인과 가족 중 질환 발생자에 대한 복합적인 가계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측과, 유전형 분석이 이루어 진 사람들의 경우, 가족정보를 포함하거나 혹은 이와 독립적으로 맞춤형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방법으로 구분되며, 연구실에서는 각각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